안녕하세요. '광수'입니다.
오늘은 '레버리지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개념
레버리지 효과 : 부채를 지렛대 삼아 자기자본 수익률을 높이는 것.
레버리지는 한국말로 '지렛대'입니다. 즉, 조금만 힘을 가해줘도 큰 결과가 나오는 것이죠. 이런 원리를 통상 '레버리지 효과'라고 하는데요. 금융시장에서는 이러한 지렛대를 '부채'에 대입하여 사용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조금 더 많은 투자이익을 얻기 위해 부채를 끌어다 씁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원리로 부채가 '레버리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내 돈 | 빌린 돈 | 번 돈 | 수익률 | = | 자기자본 수익률 |
2억 | 0 | 2천 | 10% | 10% | |
1억 | 0 | 2천 | 10% | 20% |
위의 표를 보시면, 이해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만약 총 자산 2억을 가지고 투자를 하였을때, 2천만 원이 벌렸다면 수익률은 얼마가 될까요? 당연 보시는 바와 같이 10%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1억은 내 자본, 1억은 부채로 형성되어있다면 나의 자기 자본 수익률은 20%가 됩니다. 즉, 내 자산 1억만 있어도 투자금액 2억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부채를 만듦으로써 말이죠.
이것이 '레버리지 효과'입니다.
하지만, 레버리지 효과의 단점도 있습니다. 이익이 크면 당연히 손실도 크겠죠?
맞습니다. 만약 손실률이 20%라면 나의 자기 자본수익률은 -20%보다 더 커지게 됩니다. 거기다 이자부담까지 생각한다면 더욱 손실은 크게 되겠죠. 그래서 '부채'는 양날의 검인 것입니다. 올바른 투자에 적당한 부채는 오히려 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중하지 않은 투자에서 부채는 아주 커다란 짊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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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공부하는 동영상을 공유하오니, 이해가 되시지 않으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내용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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