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수'입니다.
오늘 배워볼 경제용어는 'GDP'입니다.
신문기사를 읽다 보면 GDP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버블을 진단하는 '버핏 지수'가 이슈 되면서 경제신문에도 자주 나오는데요.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가계부채의 과함또한 GDP와의 비교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GDP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자주 사용되는 것일까요?
핵심 내용
GDP,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일정기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시장가치의 합.
원래 대학에서 배우는 경제학에서는 '일정기간' '한나라' '생산된' '최종 생산물' 이렇게 단어 하나하나 나누어 세부적으로 파고 들어가 GDP를 이해하게 하는데요.
우리는 경제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니. 쉽게 개념을 정의하도록 합시다.
1. GDP는 한나라가 물건을 얼마나 많이 만드는 가이다.
2. 많이 만드는 나라가 더 잘 사는 나라이다.
이해하기 쉬우시죠?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GDP는 한 나라에서 만든 물건들의 총 가격 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국 | B국 |
자동차 5대, 오토바이 10대 | 자동차 10대, 오토바이 5대 |
자동차 : 10000원 오토바이 : 500원 |
A국: 55000원 B국: 125000원 |
위에 표와 같이 A국이 자동차 5대, 오토바이 10대. B국이 자동차 10대, 오토바이 5대를 만들었다고 가정해보면
A국과 B국의 GDP는 55000원, 125000원으로 B국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B국이 A국보다 더 잘 사는 것이죠.
그런데 왜? GDP가 높을수록 더 잘사는 나라일까요?
왜냐하면 '3면등가의 원칙'때문입니다. 즉, GDP는 국민소득이랑 연관되기 때문이죠.
'3면등가의 원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 내에서 돈이 흘러가는 것을 이해하면 됩니다.
위의 그림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1. 기업이 제품을 만들면, 그 제품을 가계가 사면서 돈이 기업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2. 기업에 들어간 돈은 노동자에게 월급의 형식으로 지급됩니다.
3. 노동자가 가지고 있는 돈은 그 노동자의 가정으로 흘러들어 가게 됩니다.
4. 가계가 또다시 소비하게 되고... 기업이 돈을 벌면 노동자가 돈을 받고.. 또 가계에 돈이 들어가게 되고..
이러한 선순환이 반복되는 것이죠.
이렇게 보면 "기업이 만드는 상품 가격의 합= 국민소득"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3면등가의 원칙'입니다.
그래서 GDP가 높을수록 국민소득이 높으니 그 나라는 잘 산다~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GDP는 국가 경제정책을 계획할 때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GDP 성장률이 작년에 비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토대로 국가 경제상황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GDP'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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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공부하는 동영상을 공유하오니, 이해가 되시지 않으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내용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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