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경제 6] 명목 GDP, 실질 GDP

안녕하세요.

오늘은 GDP에서 더 나아가, 명목 GDP 와 실질 GDP를 알아보겠습니다.

 

• 기본개념

명목 GDP: 물가상승분을 고려하지 않은 GDP
실질 GDP: 물가상승분을 고려한 GDP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금나라	자동차가격	명목GDP
2015년	자동차 10대	1억	10억
2016년	자동차 8대	2억	16억

이 표를보면 한눈에 알 수 있죠? 2015년에 2016년보다 자동차를 많이 팔았는데도 GDP가 더 적습니다.

왜 그럴까요? 당연히 2016년에 물가가 더 비싸져서 그런 것이겠죠.

이처럼 물가상승분을 고려하지 않고 그 당시에 물가에 맞춰 단순하게 GDP를 계산하는 것을 명목 GDP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산하면 작년과 올해의 GDP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쪽년도의 가격을 기준으로 맞추고 다른 쪽을 비교하는 GDP가 있는데요. 바로 실질 GDP입니다.

 

다시 한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금나라	자동차가격	실질 GDP
2015년	자동차 10대	1억(기준)	10억
2016년	자동차 8대	1억(기준)	8억

이렇게 표를 보니 이해가 가시죠? 실질 GDP를 사용하면 연도별로 GDP를 비교하여, 경제성장률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명목 GDP는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명목 GDP는 국가 간 경제규모를 비교할 때 꼭 필요합니다.

실질 GDP는 당연 한 국가 안의 경기변동 등 경제활동 흐름을 알 수 있겠죠.

 

그렇다면 더 나아가서 1인당 GDP에 대해 알아봅시다.

 

1인당  GDP는 실질 GDP를 그 나라의 인구수로 나눈 것입니다.

이를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어느 나라가 더 잘 사는지 알 수가 있죠.

 

그럼 여기까지 '명목 GDP'와 '실질 GDP'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