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스한 책방'입니다.
오늘 배워볼 금융용어는 'IPO, 상장'입니다.
오늘 교촌치킨이 IPO(기업 공개)를 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요즘 IPO로 한국이 들썩들썩하는데요.
아무래도 카카오 게임즈, SK바이오팜 등 대형사들의 IPO가 이슈 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IPO'와 '상장'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개념
IPO(기업공개) = 기업이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에 상장하려고, 기업의 재무정보 등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 (실질적으로 외부의 소액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공개매도하는 것)
상장 = 주식시장에 기업을 정식적으로 등록시키는 것.
'IPO(기업공개)'란 간단하게 말해서 '상장'하기 전에 기업의 재무정보를 시장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런 후 보통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자금을 모으는데요. 여기서 잘 보면 소액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공개매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왜 소액투자자들일까요? 왜냐하면, 기업공개가 되기 전에도 '장외 시장'이라고 해서 '비상장 회사'들의 주식이 거래되는 곳이 있습니다. 대부분 여기서는 자금력이 풍부한 '큰손'들이 대어를 낚기 위해서 많이 움직이죠. 그래서 보통 상장이 되었다고 하면, 자금력이 부족한 소액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IPO'의 과정과 '상장'의 과정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 IPO(기업공개)의 과정 > 1. 대표주관회사(증권사) 선정. 2. 상장예비심사 3. 공모주 발행 4. 청약을 통해서 다수의 소액주주 모집 5. 상장. |
IPO의 과정은 크게 5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는, 증권사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이 선택된 증권사가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합니다.
세 번째에서는, 공모주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이때 공모주를 발행함으로써 주식시장에서 주식의 가격이 처음으로 결정되는데요. 이것을 공모가라고 합니다. (기억이 안나 시는 분은 전편을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 이 공모가로 주식을 살 소액주주를 청약을 통해서 미리 모집합니다.
다섯 번째, 그리고 상장을 통해서 주식을 시장에 발행합니다.
아주 간단하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절대 IPO가 상장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IPO는 상장되기 전에 기업의 재무상태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IPO는 상장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이러한 'IPO가 가지는 의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IPO의 의의>
1. 주식회사의 자금 확보
2. 주식거래가 가능해 지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
3. 기업의 신인도가 높아짐
4. 기업의 소유권이 일반투자자에게 분산
5. 기업공개 시 기업의 정보가 누출될 수 있다.
아주 간단합니다. 제일 큰 특징은, 아마도 자금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것과 기업의 신인도가 높아진다는 것이겠죠. 다만 조금의 리스크가 있다면 재무공개를 함으로써 경쟁사가 우리의 사정을 떡하니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기업의 정보가 누출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상, 'IPO'와 '상장'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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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공부하는 동영상을 공유하오니, 이해가 되시지 않으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내용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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