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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금융/주식 공부

주식농부 박영옥 대표 강연.

by Ninza_빡세 2021. 10. 11.

제가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자, 저에게 크나큰 깨달음을 주신 박영옥 대표님의 강의입니다.

 

"주식투자는 '투기'가 아니라,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고 기업의 대표가 되는 것이다."라는 말이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저의 마음에 많이 와닿았었습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주식시장에 뛰어드니 지금의 하락장이 무섭지가 않습니다. 

가끔은 계좌를 볼때 가슴이 출렁일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제가 공부한 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체크합니다.

그리고 주식담당자와 지금의 현황에 대해 계속해서 얘기합니다.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은 "내가 기업 하나는 참 잘 골랐구나.."라는 것입니다.

 

집요하게 공부하여 기업의 가치를 알았다면 더욱 싸게 살 수 있기에 기뻐해야 하는 것이죠. 

 

요즘 주변 사람들과 얘기 하다 보면, 자신이 투자한 기업이 어떤 사업을 하는지 그리고 경쟁력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대부분 하락장이 오면 더 손실을 입을까 걱정하고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갑니다.

 

부동산을 살때는 유동인구, 입지 등등 모든 것을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정작 기업에 투자할 때는 전혀 노력하지 않고 지인들 말에 부화뇌동하여 사버립니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은 투기꾼입니까 아니면 투자자입니까? 잘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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