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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책 리뷰/자기개발서

[따스한 책 리뷰 2] 직장내공

by Ninza_빡세 2020. 4. 28.

'직장 내공' -송창현 지음-

안녕하세요. 책방지기 '광수'입니다.

 

요즘 독서에 흥미가 붙어서 매일이 너무 행복한것 같아요.

또 여러분께 하루 빨리 좋은책 리뷰해드릴 생각하니 더욱 가슴이 뛰네요!

여러분들도 가슴뛰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겠죠?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송창현 작가님의, '직장 내공' 입니다.

 

직장이 나와 맞지 않는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초기에 퇴사를 결심합니다.

하지만 이직한 회사도 맞지 않은 것 같아 , 또 다시 퇴사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저자는 자신의 20년 직장 생활을 바탕으로

이런 직장인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고 싶어합니다.

 

단순히 '퇴사' 라는 유행에 편승하여 감정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과정에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더 나아가 회사를 나의 삶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욱 갚지다고 말합니다.

 


'휴식'

Re(다시)+lax(느슨한)

아무것도 하지말아보자. 그래도 괜찮다. 정말 괜찮다.
세상 무너지지 않는다. 다시, 느슨해져보자. 절실하고 격렬하게

 

저자는 '휴식'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말을 합니다.

"느슨해져 보자"고 말이죠.

 

우리 직장인에게는 '휴식'이라는 말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것 같습니다.

가만히 않아 쉬자니 뭐라도 더 해야할 것 같고

그렇다고 뭘 더 하자니 엄두가 안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말죠.

 

'오늘은 푹 쉬어야지'라고 마음을 굳게 먹어도,

막상 남들에게 뒤쳐지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직장에서 생존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나 자신을

안아 줄 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떨쳐버리고,

오늘 하루 마음놓고 아무생각 없이 느슨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삶의 활력소'가 될 때도 분명 있으니까요.

 

그러니 우리한번 "느슨해져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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