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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경제/경제 이슈

대한항공 UAM사업 진출.

by Ninza_빡세 2021. 5. 5.

대한항공이 UAM사업에 진출한다. 기체제작 및 항공관제시스템에 강점을 가진 대항항공의 UAM 사업 진출은 기존 현대그룹과 한화그룹이 형성하고 있던 UAM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UAM 시장은 2025년에 상용화 되고 2030년부터 대중적으로 활성화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상용화까지 4년 남은 현재 시점에서 우리는 어떤 기업이 이와 연관되어있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우선 무인항공 비행체가 떠다니면 여러 대의 무인체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명령 내릴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고. 또한 IoT 시스템으로 UAM끼리 연결되어야 할 것이기에 네트워크가 중요해진다. 한화에서는 현재 저궤도 위성으로 6G를 사용하려 한다. 또한 배터리 산업도 커질 수 있다. 그런데 어떠한 배터리가 채택될지 궁금하다. 지금 주목받고 있는 전기 배터리 일까? 아니면, 액화수소전지일까? 이것도 조금 공부해 봐야겠다.

 

현재 자율주행차량시장이 커질 것을 대비해 C-ITS 정책의 일환으로 C-V2X가 떠오르는 것을 보면, 자율 무인항공시대가 다가옴에 따라서도 스마트한 항공교통체계가 필요할 것이고... 이는 다시 돌아가서 '저궤도 인공위성'으로 풀린다. 그렇다면.. 인공위성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 터인데... 어떤 서비스들이 나올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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