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P 분석.
(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
오늘은 여러분과 마케팅 기법 中, 3C 기법 다음 편인 STP분석을 하려 합니다.
전체적인 비즈니스 및 회사의 방향성을 알기위해 꼭 필요한 방법이기도 하죠.
간단하게 그림 몇개와 부가적인 설명만 하고서 마치겠습니다.
편히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ST (Segmentation, Targeting) 분석입니다.
현재 하이비젼시스템은 최종 고객사 (모바일 제조 업체) 中. 애플, 삼성전자를 위주로 Targeting 하고 있습니다.
또한 Suzhou Hybozhon (중국) 합작법인을 통해 샤오미, OPPO, VIVO 등 중국 쪽 고객사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출 분야벌 ST분석을 보시면
현재 모바일 CCM, 전장 센싱 Camera를 주요 Targeting으로 삼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장 향 센싱 camera는 자회사 퓨런 티어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반도체 웨이퍼 AOI장비 개발 중에 있으며 빠르면 22년 말쯤 매출인식이 될 예정입니다.
23년에는 잘하면 2차 전지 패키징 검사장비도 매출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Positioning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Positioning 은 3C, ST분석을 바탕으로 시장에 어떻게 다가가야 잘 먹힐지를 분석하는 기법입니다.)
현재 퓨론티어의 상장으로 모바일 CCM 및 부품 위주로 매출이 쏠려있던 현상에서 미래에는 자율주행 센싱 카메라 매출을 늘릴듯합니다. 전장부품의 성장성 및 시장성을 생각하면 회사의 방향성은 당연한 것이죠.
또한, 퓨런 티어는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자율주행 센싱 카메라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국내의 자율주행 시장은 아직 미미하다고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현재 글로벌 기준 전장 센싱 Camera 검사장비 Active align의 시장점유율은 10%입니다. Inprinsic Calibration 장비의 점유율은 국내 기준으로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 및 2차 전지분야 검사장비를 개발하며 매출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주담 통화 내용에 따르면 반도체 웨이퍼 AOI 검사장비는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빠르면 올해 말 매출인식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모바일 쪽 비중이 높아 Positioning 방향이 모바일 쪽으로 많이 쏠려있지만, 추후에는 2차 전지 및 반도체 쪽으로 충분히 Position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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