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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업투자/세틀뱅크2

[세틀뱅크] 2020년 결산 주담통화. Q. 오픈뱅킹이 대두화 되면서 우리 회사에게 득이나 실은 무엇이 있나요? A. 저희는 사실 서비스를 함에 있어서 중계 서비스를 하고 있고, 오픈뱅킹 API와 자체 API를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전체적인 산업의 파이가 커져 저희한테 오히려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010 서비스를 이용해서 '간편 결제와 PG서비스'를 통합해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Q. 페이 서비스에서 은행 수수료 같은 경우는 가맹점 및 페이점에서 100% 부담하는 것인가요? A. 우리가 내는 건 전혀 없습니다. 또한 매출액과 매출원가에 수수료가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재무상 영업이익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Q. 20년도 2분기까지 제로 페이에서 은행 수수료 관련해서 역마진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안다. 자.. 2021. 4. 13.
[세틀뱅크] 좋은시작. 약 2주 전 쿠팡 상장으로 시장이 떠들썩했다. 나 또한 쿠팡이 몰고 온 이커머스 기업들의 재평가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상장이 다가오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기 시작했고 신문에는 '쿠팡 상장'이 도배되기 시작했다. 덩달아 쿠팡관련기업들의 주가는 폭등했다. 아쉬웠다. 그래도 이커머스 산업이 계속해서 발전함을 확신했기에, 주변 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기업을 보고 있을까?, 그 기업은 어떤 사업을 하고 경쟁력은 무엇일까?, 경쟁자는 누구인가?" 등등 온갖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했다. 좋다고 생각한 기업은 대부분 주가가 기업 가치보다 많이 뛰어있었다. 당연히 마음은 좋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소외되고 저평가된 기업은 없을까?.." 계속 고민했다. 그러다 '슈퍼개미 김정환'.. 202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