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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업투자/세틀뱅크

[세틀뱅크] 2020년 결산 주담통화.

by Ninza_빡세 2021. 4. 13.


Q.  오픈뱅킹이 대두화 되면서 우리 회사에게 득이나 실은 무엇이 있나요?

A. 저희는 사실 서비스를 함에 있어서 중계 서비스를 하고 있고, 오픈뱅킹 API와 자체 API를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전체적인 산업의 파이가 커져 저희한테 오히려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010 서비스를 이용해서 '간편 결제와 PG서비스'를 통합해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Q. 페이 서비스에서 은행 수수료 같은 경우는 가맹점 및 페이점에서 100% 부담하는 것인가요?

A. 우리가 내는 건 전혀 없습니다. 또한 매출액과 매출원가에 수수료가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재무상 영업이익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Q. 20년도 2분기까지 제로 페이에서 은행 수수료 관련해서 역마진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안다. 자세하게 어떤 현상 때문인가요?

A. 저희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초기에 망을 까는 비용이라던지 기타 비용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판관비 형식으로 많이 빠졌는데 3분기부터는 회복이 된 상태여서 영업이익률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제부터는 부가적인 비용이 더 들어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Q. 위젯 페이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A. 위젯 페이는 지금 계약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팬데믹 상황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는 않아 딜레이가 되었는데 곧 나오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Q. 또 중국인들은 계좌 연동 간편 결제비중이 높은가요?

A. 네. 중국은 현금 간편 결제비중이 한국보다 훨씬 높습니다. 우리 한국 같은 경우에는 카드 사용이 70%지만 중국은 현금에서 현금 간편 결제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간편 결제가 엄청 대중화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면 올수록 저희에게는 호재입니다.

 

Q. 간편 현금결제 사용처를 지금 문화 의료 등등 다양하게 만들고 있는데, 언제부터 재무상으로 가시화되는 거예요?

A. 지금 간편 현금결제 쪽에서는 계속해서 수익이 나고 있고요. 음. 확장처를 계속해서 늘리고 있는 중이라고만 아셔주시면 될 것 같아요.

 

Q. 민앤지쪽의 마이 데이터 사업이 본 허가를 받았다. 우리 회사도 자회사로써 마이 데이터 기술을 덩달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

A. 음... 그쪽 부분은 협의 중에 있습니다.

 

Q. 제가 생각하기에는 마이 데이터를 저희 회사가 독점적으로는 아니더라도, 민앤지쪽에 협업해서 쓸 수 있을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A. 음.. 맞습니다.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서로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마이 데이터 부분은 아니지만 PASS의 주식 서비스 같은 경우 저희 간편 결제 서비스를 통해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죠.

 

Q.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담당자님은 이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잘 될 것 같으세요?

A. 아무래도 이쪽 산업 자체가 초기 시장이구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카드 사용 비중이 너무 크잖아요? 비 이상적으로 불균형이 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현금 간편 결재 부분이 계속해서 늘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젊은 층 위주로 많이 사용하셨는데 코로나 상황이 진척이 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커머스 산업이 활성화 되고있고. 이에 따라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산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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