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는 왜 '티맥스 소프트'를 인수하려 할까?

 

이번주 한글과컴퓨터,메가존, 크레센도파트너즈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티맥스 소프트'라는 곳을 인수하려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한글과 컴퓨터는 왜 '티맥스 소프트'라는 회사를 인수하려는것일까? '티맥스 소프트'라는 회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일까?

 

공부하면서 한번 알아보자.

 

• WAS(Web Application Server = 미들웨어) 국내시장 1위기업.

티맥스는 WAS(미들웨어)를 개발하여 공급하는 업체이며, 대표적으로는 JEUS가 있다.

현재 국내 시장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독보적인 1위업체로 지위를 굳히고 있다. 현재는 AWS(아마존 웹서비스)와 협력하여 국내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WAS는 무엇일까? 컴맹인 우리는 단어 하나하나가 너무 어렵다.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곳은 없나 하고 찾고 찾다가 유튜브에서 이런영상을 찾았다. 한번 보길바란다.

내용인 즉슨 WAS란 Web Server에서 수행하지 못하는 동적인 역활을 수행하는 부가적인 서버로 설명하고 있다.

Web Server가 이미지만 뛰어주는 역활을 한다면 WAS는 이미지안에 동적인 여러가지 데이터를 계산하여 결과값을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다.

 

그런데 찾다보니 한컴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티맥스소프트'를 인수하려던 '메가존'이 2년전 티맥스소프트와 파트너쉽을 맺었던 영상을 찾았다. AWS와 파트너쉽을 맺어 컨설팅 및 관리를 맞고있던 메가존을 바탕으로 티맥스의 AWS의 범용성을 넓히려는 취지이다.

티맥스& 메가존 MOU관련 설명회.

이렇게 보면 현재 AWS와 협업하여 나오는 '한컴웍스'와 연결고리가 생긴다. 국내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AWS를 많이 사용할 것이고. 여기에는 이제 곧 나오는 '한컴웍스'가 들어간다.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이 빨라질수록 AWS를 많이 쓸것이고, 한컴웍스의 범용성도 넓어질뿐더러, WAS인 JEUS의 매출도 늘것이다. 한글과 컴퓨터는 이 시장에서 한컴웍스의 매출증가는 물론 JEUS의 매출또한 노리고 지금 인수하는 것이 아닐까? 

 

궁금증이 늘어난다. 정확한 대답은 추후 '주담통화'를 통해 여기 업데이트 하겠다. 

 

- 2021.10.30- 공부 진행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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